현금흐름과 재무 건전성 비교하기 | 헬스케어 기업 분석
현금흐름과 재무 건전성 비교하기 기업이 회계상 이익을 내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현금이 충분한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현재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도 충분한 현금을 보유해 연구개발과 사업 확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기업도 있습니다. 특히 연구개발 기간이 길고 자금 투입이 많은 헬스케어 기업에서는 얼마를 벌었는가뿐 아니라 실제 현금이 어떻게 들어오고 나가는가 를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요약 • 영업현금흐름은 본업의 현금창출력을 보여줍니다. • 잉여현금흐름은 사업 유지와 투자 이후 남는 현금을 보는 데 유용합니다. • 현금 보유액은 연구개발과 사업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여력을 보여줍니다. • 부채는 규모보다 상환 능력과 현금흐름을 함께 봐야 합니다. 1. 순이익과 현금흐름은 다릅니다 손익계산서의 순이익에는 실제 현금 이동 시점과 차이가 있는 항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이 실제로 현금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현금흐름표를 함께 봐야 합니다. 투자자가 가장 먼저 볼 부분은 영업활동·투자활동·재무활동 현금흐름 입니다. 이를 통해 본업에서 현금을 벌고 있는지,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 외부 자금에 얼마나 의존하는지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2. 영업현금흐름은 본업의 현금창출력을 보여줍니다 영업현금흐름은 기업의 핵심 사업활동에서 발생한 현금의 흐름입니다. 상업화된 제약·의료기기 기업이라면 매출과 이익 증가가 장기적으로 영업현금흐름 증가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순이익은 꾸준히 증가하는데 영업현금흐름이 반복적으로 부진하다면 매출채권이나 재고, 기타 운전자본 변화를 살펴봐야 합니다. 즉 회계상 이익이 실제 현금으로 전환되고 있는가 가 핵심 질문입니다. 3. 잉여현금흐름은 성장 이후 남는 현금을 봅니다 잉여현금흐름(FCF)은 일반적으로 영업현금흐름에서 사업에 필요한 자본적 지출을 차감해 살펴봅니다. FCF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면 기업은 내부 자금으로 연구개발과 인수합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