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ETF/주식 수익, 세금은 어떻게 처리할까?
미국 주식 투자, 해외 ETF…
이제는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는 해외 자산.
그런데 수익이 나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 “해외 주식 세금은 어떻게 내야 하나요?”
오늘은 해외 주식과 ETF 수익에 대해
✔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의 차이
✔ 세금 신고 시기
✔ 절세 전략
을 실전 중심으로 알려드립니다.
1. 해외 주식 양도차익에는 ‘양도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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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은 양도차익에 세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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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외 주식·ETF는 수익이 나면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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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 대상 | 해외 주식, 해외 ETF 등 양도차익 |
기본 공제 | 250만 원 / 연간 |
세율 | 22% (지방세 포함) |
신고 시기 |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
2. 해외 ETF·주식 배당금에는 ‘배당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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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에서 배당을 받는 경우
→ 외국에서 먼저 원천징수되고,
→ 한국에서 추가로 종합소득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보통 미국 주식은 15% 세금이 미리 떼이고 지급됨
💡 종합소득세 신고 시 외국납부세액 공제로 중복 과세 방지 가능
3. 절세 전략 정리
✅ 양도차익이 250만 원 미만이라면?
→ 신고는 선택, 세금 없음
✅ 양도차익이 250만 원 초과 시?
→ 5월에 직접 종합소득세 신고 필요
✅ 증권사 '해외주식 세금 보고서' 활용하기
→ 연말에 거래내역 확인 + 국세청 홈택스 제출
✅ 장기투자 & 매도 시기 분산
→ 연도별 수익 분산으로 세금 줄이기
마무리하며
해외 투자 수익은 자동으로 세금이 처리되지 않습니다.
👉 ‘내가 직접 신고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어요.
✔ 거래 기록은 꼭 남겨두고
✔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는 미리 준비하세요.
수익이 난 만큼, 세금도 제대로 정리하는 것이
해외 투자자의 기본 소양입니다.
다음 글 예고
세금이 너무 많이 나간 것 같다고 느낀 적 있으신가요?
놓친 공제, 빠진 신고, 중복 납부…
→ 이 모든 것이 환급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 종합소득세 신고 절차
✔ 연말정산과의 차이
✔ 세금 환급을 받는 실전 방법
을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세금, 제대로 신고하면 ‘13월의 월급’은 또 한 번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