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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ROA 비교로 본 기업 효율성 – 고ROE가 무조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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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많은 투자자들이 “ROE가 높으면 좋은 기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ROE만으로 기업의 효율성을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ROA와 함께 비교해 보면, 기업이 자본뿐 아니라 자산 전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지표의 관계, 고ROE의 함정, 그리고 균형 있는 해석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본론 1. ROE vs ROA: 차이와 상관관계 ROE는 자기자본 대비 이익률을, ROA는 자산 전체 대비 이익률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ROE = ROA × 레버리지(자산 ÷ 자기자본) 관계가 성립합니다. 레버리지를 많이 사용한 기업은 ROE가 높아질 수 있지만, 자산 대비 수익률(ROA)은 낮을 수도 있습니다. 2. 고ROE의 장점과 함정 장점: 자본효율이 높고 주주가치 제고 가능성 큼 함정: 과도한 부채 사용으로 레버리지 확대 → 재무 리스크 상승 ROE만 높고 ROA가 낮다면 자산 효율성이 낮을 가능성 있음 3. ROE·ROA 조합에 따른 해석 유형 유형 특징 해석 포인트 높은 ROE / 높은 ROA 재무 구조 우수 + 자산 효율도 높음 균형 잡힌 고성능 기업 가능성 높음 높은 ROE / 낮은 ROA 높은 레버리지 활용 부채 위험, 자산 활용 효율성 확인 필요 낮은 ROE / 높은 ROA 낮은 자본 레버리지 사용 자본보다 자산 중심 운영, 성장 여력 확인 낮은 ROE / 낮은 ROA 전반적으로 수익성 약함 사업 구조 재검토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