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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로 진짜 좋은 기업 찾는 법 – 투자 고수가 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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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기업인데 왜 부도가 났죠?” 이 질문이야말로 투자자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입니다. 손익계산서상 이익이 난다고 해서, 그 회사가 실제 돈을 벌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이번 글에서는 현금흐름표 를 통해 진짜 돈을 잘 벌고, 잘 굴리고 있는 기업을 고르는 법을 소개합니다. 숫자의 ‘흐름’을 읽는 순간, 투자 관점이 완전히 달라질 겁니다. 1. 현금흐름표란 무엇인가? 현금흐름표는 말 그대로 ‘현금의 이동’을 기록한 표입니다. 아무리 회계상 이익이 나더라도, 실제로 현금이 들어오지 않으면 기업은 굴러가지 않아요. 영업활동현금흐름 (CFO) – 본업으로 벌어들인 현금 투자활동현금흐름 (CFI) – 설비 투자, 인수 등 미래를 위한 지출 재무활동현금흐름 (CFF) – 차입, 배당, 자본조달 등 관련 활동 2.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플러스인가? 이 항목이 플러스라면, 회사가 본업으로 벌고 있는 상태 입니다. 반대로, 영업이익은 흑자인데 CFO가 마이너스라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3년 이상 꾸준히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플러스 인 기업이 투자에 유리합니다. 흑자 기업인데도 CFO가 마이너스면 외상 매출 증가, 재고 누적 등을 의심할 수 있어요. 3. 투자활동현금흐름은 마이너스가 좋다? 맞습니다. 미래를 위해 설비 투자, 기술 확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면 투자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여도 긍정적 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지출이 지속 가능한 CFO 기반에서 나왔는지 꼭 확인해야 해요. 4. 실전 예시로 보는 ‘건강한 현금흐름’ 실제 우량 기업 A사의 최근 3년 현금흐름 항목입니다. 연도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