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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 PER은 높지만 FCF는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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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미래 성장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그러나 성장 기대가 실현되지 않거나, 실제로 현금이 남지 않는 구조라면 높은 PER는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에코프로의 최근 PER 수준과 함께 자유현금흐름(FCF) 이 마이너스인 점을 중심으로, 그 의미와 투자관점에서의 해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본론 1. PER이란 무엇인가? PER(주가수익비율)은 주가가 ‘주당순이익(EPS)’ 대비 얼마나 높게 형성되어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PER가 높다는 것은 시장이 해당 기업의 이익 증가 또는 성장에 대해 높은 기대를 갖고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2. 에코프로의 밸류에이션 상황 에코프로의 최근 투자지표를 보면, PER 산출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높게 책정된 상태입니다. 이는 아직 이익이 안정화되어 있지 않거나 EPS가 마이너스 상태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3. FCF – 남은 현금 흐름은 어떠한가? 자유현금흐름(FCF)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에서 설비투자(CAPEX) 등을 뺀 후 남는 현금 흐름입니다. 에코프로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FCF가 마이너스 상태임이 확인됩니다. 즉, 기업이 현재는 투입해야 할 자본이 크고 현금이 남지 않는 상태라는 뜻입니다. 4. 높아진 기대 vs 현금흐름의 괴리 높은 PER와 마이너스 FCF의 조합은 다음과 같은 해석이 가능합니다: 기대 선반영: 시장이 미래에 이 회사가 큰 성장을 할 것이라 믿고 그 기대치를 주가에 반영했을 수 있습니다. 현금흐름 리스크 존재: 그러나 실제로 현금이 남지 않는다면, 예상된 성장 실현 여부에 따라 주가는 조정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장과정 기업 특성: 설비투자나 소재·배터리 등 고CAPEX 산업이라면 초기엔 마이너스 FCF가 나...

LG화학 – ROIC와 FCF로 본 투자 매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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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최근 배터리, 소재, 화학 산업이 주목받으며 LG화학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미래가 기대된다’는 이유만으로 투자를 결정하기엔 부족합니다. 기업이 실질적으로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하는가( ROIC ) , 또 남는 현금이 얼마나 있는가( FCF ) 가 투자 매력도를 판단하는 핵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LG화학의 ROIC와 FCF 데이터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 매력도가 어떻게 평가될 수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본론 1. ROIC –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했는가? ROIC(투자자본수익률)는 기업이 투입한 자본 대비 얼마만큼의 수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LG화학의 최근 ROIC는 약 3 ~ 4% 수준 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컨대 미래에셋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2026 ~ 2027년 ROIC 향상이 예상되며, 현재 구조 조정 및 사업 재편이 진행 중이라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이 수준만 보면 “자본을 아주 고효율로 사용하고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따라서 투자 판단 시 “이 ROIC가 향후 얼마까지 올라갈 수 있는가?” 혹은 “현재 낸 ROIC가 산업 평균 대비 어떤가?”를 같이 살펴야 합니다. 2. FCF – 남는 현금은 어디로 가는가? FCF(자유현금흐름)는 영업활동에서 벌어들인 현금에서 자본적지출(CAPEX)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을 말합니다. LG화학 최근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FCF가 상당 기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으며, 설비투자와 사업재편 비용이 크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2025년 추정치에서도 FCF가 –2 천 억 원대 수준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반대로 향후 양극재, 배터리 소재 사업의 수익성 전환 및 자회사 지분 재조정 등이 이뤄진다면 FCF가 플러스로 돌아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현 단계에서 LG화학은 자본 효율성 개선과 자유현금흐름 전환이 핵심 ...

FCF(자유현금흐름) – 배당과 성장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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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투자를 할 때 우리는 흔히 ‘이익이 많다’, ‘매출이 좋다’라는 표현을 듣습니다. 하지만 기업이 실제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이 남아 있느냐 는 더 중요한 질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유현금흐름(Free Cash Flow, FCF) 이 무엇인지, 왜 배당과 성장 투자에 있어 핵심이 되는지, 그리고 투자자가 어떻게 이 지표를 활용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1. 자유현금흐름(FCF)이란? 자유현금흐름(FCF)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현금흐름에서 설비투자(CAPEX) 등 장기적인 자본지출을 제외하고 남는 현금을 말합니다. 즉,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FCF = 영업활동현금흐름 – 자본적지출(CAPEX) . 이 수치는 회계이익이 아닌 “실제 기업이 남긴 현금”이므로 투자자 입장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2. 왜 FCF가 중요한가? 자유현금흐름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배당 및 자사주 매입 가능성: 기업이 남는 현금이 많으면 배당을 하거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환원을 할 여력이 생깁니다. 성장 재원: 유휴 현금이 많으면 신사업 투자, 인수합병(M&A), R&D 등에 사용되어 사업의 확장이 가능해집니다. 재무건전성 강화: 안정적인 FCF는 외부차입에 덜 의존하게 해주며, 리스크 완화에 기여합니다.  3. FCF 해석 시 유의사항 좋은 지표이긴 하지만 해석할 때 다음 사항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고CAPEX 산업 특성: 설비투자가 많은 산업(예: 제조업, 중공업)은 초기 CAPEX가 크기 때문에 FCF가 낮거나 마이너스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사업 성장 스토리와 연계해 판단해야 합니다. 일회성 요소 주의: 자산매각 이익, 회계 처리 변경 등으로 현금흐름이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으므로 ‘...

고급 투자자가 꼭 확인하는 재무지표 TOP 5 – 기업 진짜 실력을 파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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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기업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어떤 기업은 외면당할까?” 그 차이는 재무지표의 ‘디테일’을 보느냐 에 달려 있습니다. 단순히 PER, PBR만 보고 투자하기엔 이제 너무 많은 정보가 세상에 나와 있죠. 이번 글에서는 고급 투자자들이 꼭 확인하는 재무지표 5가지 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지표들만 챙겨도 ‘괜찮은 기업’과 ‘경계해야 할 기업’을 구별하는 눈이 생깁니다. 1. ROE(자기자본이익률) – 투자 효율의 핵심 ROE = 순이익 ÷ 자기자본 내가 투자한 자본 대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10% 이상 이면 좋은 기업, 15% 이상이면 매우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단, ROE가 높더라도 부채를 과도하게 이용한 것이라면 경계해야 합니다. 2. FCF(자유현금흐름) – 현금이 남는 기업인가? FCF = 영업활동현금흐름 – 투자지출 기업이 본업으로 번 돈에서 미래 투자 비용을 제하고 남는 현금 을 의미합니다. 자유현금흐름이 꾸준히 플러스인 기업은, 배당을 주거나 신사업 투자 여력이 있는 ‘진짜 우량주’입니다. 3. 부채비율 – 건전한 재무구조의 기본 부채비율 = 총부채 ÷ 자본 × 100 기업이 과도한 빚 없이 자기 자본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100% 이하 가 이상적이며, 산업별로 기준이 달라 유사 업종과 비교가 중요합니다. 4. 이자보상배율 – 이자 감당 가능한가?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 ÷ 이자비용 기업이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3배 이상 이면 안정적, 1 미만이면 위험 신호입니다. 특히 고금리 시대에는 이 지표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5. 이익잉여금 – 기업의 내공 이익잉여금 = 누적된 순이익 – 배당/기타 지출 장기적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