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금융으로 퀀트 지표 찾는 방법


서론

퀀트 투자나 재무 분석을 할 때, PER·PBR·EV/EBITDA 등 주요 지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척 편리합니다. 국내 투자자에게 가장 친숙한 툴 중 하나가 바로 네이버 금융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네이버 금융을 활용해 주요 퀀트 지표를 찾는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모든 내용은 2025년 11월 시점 네이버 금융 UI 기준입니다.)


본론

1. 기본 종목 페이지 접근 방법

  1. 웹 브라우저에서 “네이버 금융”을 검색하거나 직접 접속하세요.
  2. 상단 검색창에 분석하고 싶은 기업명 또는 종목코드(예: “005930” 등)를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3. 검색 결과에서 해당 기업을 클릭하면, 종목의 기본 정보 페이지가 열립니다.

2. PER, PBR, 기타 밸류에이션 지표 확인

종목 기본 정보 페이지에서 아래 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ER — 보통 “주가수익비율(PER)”으로 표시됩니다. 이 수치는 시장에서 이 기업의 이익 대비 얼마나 평가받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 PBR — “주가순자산비율(PBR)”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의 자산가치 대비 시장가치 수준을 나타냅니다.
  • 시장 평균 PER/PBR — 종종 동일 섹터 평균이나 시장 전체 평균과 비교할 수 있는 지표도 제공됩니다. 이는 해당 종목이 평균 대비 저평가인지 판단하는 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3. EV/EBITDA 확인하기 (가능한 경우)

네이버 금융에서는 기본적으로 PER, PBR 등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지표가 제공되지만, 모든 기업에 대해 EV/EBITDA가 바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다음과 같은 절차를 시도해보세요:

  1. 종목 기본 페이지에서 “재무제표” 또는 “재무정보” 탭을 클릭합니다.
  2. 최근 연간 또는 분기 기준 재무제표 및 기업가치 관련 정보(부채, 현금성 자산 등)를 참고해 EV(Enterprise Value)를 계산할 수 있는 자료를 찾습니다.
  3. 같은 기간의 EBITDA(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 무형자산상각비)를 근거로 EV/EBITDA를 수동 계산합니다. 이 방법은 자동화된 수치가 제공되지 않을 때 유용합니다. 이 지표는 기업가치 대비 현금창출능력을 평가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퀀트 지표를 꾸준히 추적하는 팁

  • 기업 페이지를 북마크해 두거나, 관심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두세요. 자주 돌려보면 변화를 쉽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 재무정보 탭에서 과거 3~5년 재무제표를 다운로드하거나 스크린샷하여 보관하면, 지표의 흐름(트렌드)을 분석하기 좋습니다.
  • 지표만 보는 것이 아닌, 해당 기업의 산업, 사업모델, 경쟁상황 등 정성적 요소도 함께 고려하세요. 숫자만으로는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

네이버 금융은 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하고 접근성이 좋은 툴입니다. PER이나 PBR처럼 기본 밸류에이션은 물론, 필요하다면 EV/EBITDA처럼 다소 복잡한 지표도 데이터를 참고해 직접 계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종목을 비교하거나 처음 종목을 고를 때 유용하며, 퀀트 투자 또는 밸류에이션 분석 입문자에게 훌륭한 출발점이 됩니다. 지금 바로 관심 종목을 열고, 주요 지표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관심 있는 3~5개 종목을 골라 네이버 금융에서 각각 PER, PBR을 확인하고, 한 편으로는 부채 및 자산 정보를 바탕으로 EV/EBITDA를 계산해보세요. 그리고 종목 간 밸류에이션 비교를 해보면 어떤 기업이 상대적으로 싸거나 비싼지 감이 잡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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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투자 전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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